“솔직히 연구노트를 쓰는 게 막막했습니다. 현장에서는 매일 새로운 레시피 개발과 품질관리 이슈가 쏟아지는데, 이를 연구노트로 정리하는 건 늘 뒤로 미뤄졌습니다. 결국 연구노트는 보여주기식 서류에 불과했죠. 하지만 한국연구개발센터와 함께한 뒤, 저희 제품 개발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체계가 잡히고, 계절별 연구 흐름까지 정리되니 연구성과가 눈에 보이게 축적되었습니다. 이제는 연구노트가 단순한 관리 문서가 아니라, 차별화된 신제품을 만들어내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.”